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테가미 쿄우야 (문단 편집) == 성격 == >저런 시원시원한 면 때문에 미워할 수가 없다니까! >---- >[[하가네 긴가]] >전 그가 [[레전드 블레이더]]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 >[[미즈사와 유우키]][* 3기 초반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고 내린 평가. [[아마노 마도카|마도카]]와 [[유미야 켄타|켄타]] 또한 이 말에 어느정도 동의한다.] 전반적으로 썩 좋지는 않으며 아군치고는 선인과 거리가 먼 편에 속한다. 날카로운 눈썹과 목소리[* 한국판 한정. 전술했겠지만 원판에선 의외로 톤이 낮고 굵은 목소리이다.]에 걸맞게 냉정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성격이지만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굴러가는 고마무라 편 이후로도 벤케이에 비해 자기중심적이고 말도 나오는대로 막 내뱉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는 후반부인 4D에서 꽤나 많이 드러나는데, 듀나미스의 신전에서 긴가를 이기겠다는 강박이 폭발해 [[하나와 벤케이|벤케이]]까지 내치고 팀에서 떠나버리거나 제대로 된 설명 없이 [[티티(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티티]]에게 싸움을 강요하는 등. 이후 [[텐도 유우|유우]]에게 왜 맨날 그런 식이냐며 한 소리 듣기도 했다. 그래도 악인까지는 아니고 조력자인 만큼 나름 괜찮은 면모도 확실히 많이 보여준다. 빚을 갚는다면서 다크 네뷸러의 기지를 알려주거나 긴가를 도와 하데스 시티를 습격하는 등. 애초에 1기는 극초반과 다이도우지의 지옥훈련으로 정신이 나갔을 때를 제외하면 부정적인 면모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고 비중이 비교적 적은 2기에서도 애초에 상대팀으로 등장하기도 했거니와 팀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긴가와의 승부를 본인의 몸상태와 팀의 명운보다도 우선시한 점을 제외하면 비판점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거의 없다.[* 애초에 이건 마냥 쿄우야의 부정적인 면모라고 보긴 애매한 것이, 세계대회에서 긴가와의 승부는 작품 내외적으로도 라이벌끼리의 빅매치라고 밀어줬으며 긴가도 본인부터가 쿄우야와 마찬가지로 팀끼리의 승패나 본인의 몸상태보다도 쿄우야와의 승부를 우선시했다. 마지막 태그매치에서도 긴가 또한 쿄우야와 마찬가지로 마사무네의 부탁을 듣기 전까진 태그매치고 나발이고 1대1 승부에 정신 팔렸으며, 그마저도 긴가가 정신차리고 마사무네와 팀플레이를 발휘해 1대1 승부를 가리는게 의미없어지자 즉각 협동심을 발휘해 팀의 승패에 기여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장인 3기에서는[* 사실 실질적인 최종장은 4기지만 사실상 버려진 시리즈이기도 하고 이 시리즈에선 쿄우야의 비중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성격이 상당히 드러났으나 그렇게 이기고 싶던 긴가와 세번씩이나 무승부를 냈기에[*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빅뱅 블레이더즈, 세 번째는 3기 초반에 어이없게 둘 다 기절했다.] 어느정도 참작 가능한 여지는 있다. 긴가, 유우키와 함께 화산 폭발로 인해 마을로 흐르는 용암을 막아냈을땐 유우키에게 '''미소지으며 하이파이브를 권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티티와 유우를 만났을 때 어느 정도 마음을 굽혀 운명에 수긍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기적이고 날카로운 면모와 동료를 챙기며 악역하고도 대치하는 모습이 동시에 존재하는, 사실상 선과 악으로 단순히 구분지을 수 없는 양면적인 캐릭터이다. 따지자면 [[혼돈 선]] 내지 [[혼돈 중립]] 성향. 거친 성격이지만 의외로 잔정이 많아서 자신을 따르는 벤케이를 이래저래 많이 챙겨주었고, 켄타나 마도카에게도 나름 호의적이다. 그 외에도 처음에는 경계하던 히카루나 효우마, 츠바사 등을 나중에는 인정하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4D에서는 자신의 심기를 건드린 유우와 티티를 귀찮아하면서도 챙겨주었다. 특히 긴가와는 강한 호승심을 바탕으로 깊은 유대를 다지고 있다. 사사로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초반 고마 마을에서 호쿠토가 여기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하자 그런 건 우리와는 상관없다며 무시하고 들어가려 하거나, 빅뱅 블레이더즈 예선전에서 '''우승해놓고는''' 자기 목적은 긴가를 이기는 것뿐이라며 바로 국가대표 자리를 던지고 떠나버린다.[* 애당초 쿄우야가 예선전에 참여한 이유는 긴가에게 자신의 현 실력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눈치가 빠른 편인데, 비교적 순진한 긴가 일행 내에서[* 당장 벤케이만 봐도 단순한데다가 둔하며, 켄타는 눈치가 있는 편이지만 아직 어리다보니 한계가 있고, 마도카는 자신의 관심사에만 몰두하는 성향이라 그 외에는 순진한 면모를 보인다. 그나마 긴가가 쿄우야와 비슷하게 눈치가 빠르고 예민하지만, 쿄우야처럼 항상 주변을 경계하지는 않아서 다소 허술한 면이 있다.] 항상 수상한 낌새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이며 남의 기분을 신경쓰지 않아 티는 안 나지만 다른 사람의 속내도 잘 간파하는 듯하다. 1기에서 류우가에게 패한 긴가의 심리를 유일하게 파악하는 것이 그 예시. 또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작중 최고의 다혈질이다.''' 평소에는 의외로 이성적인 편이지만 제대로 흥분하면 주변인 중(긴가, 벤케이, 나일 등) 아무도 진정시키지 못하며[* 물론 마도카가 극대노하면 예외(...)] 화내는 빈도도 꽤나 많다.[* 대표적으로 [[아그마]]와의 3번째 대결에서 도발에 넘어가 이성을 잃어 동료들까지 날려버리려던 것을 긴가가 겨우 베이를 부딪쳐서 말렸다.] 그렇다보니 쿄우야가 흥분할 때 긴가가 말리는 구도가 많으며, 흥분한 주인공을 라이벌이 진정시키는 대부분의 소년만화들과 반대되는 양상을 띤다. 특히 1기 초반부에는 정신이 잠깐 나가있을 때라고는 하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벤케이의 손을 짓밟는 폭력적인 면모도 보였으며, 4D에서 흥분하자 긴가의 멱살을 잡고 흔들기도 한다. 여러모로 매우 거칠고 다루기 힘든 인물로, 켄타와 마도카를 제외하면 벤케이와 함께 가장 빨리 주인공측에 합류한 원년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류우가를 제외하면 시리즈의 마지막까지 비협조적인 모습을 종종 보인다. 사실 악역 캐릭터들이 주인공에 감화되면서 파티 합류 후 평면적인 캐릭터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쿄우야의 와일드한 캐릭터성에 대한 외적인 평가는 매우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